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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뉴스 뽀개기] 한국 '무역수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 수출은 6% 감소' : 수출 다각화로 인한 한국 경제의 안정성 강화

by 음식 더하기 행복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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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6.12/뉴스1

 

 

한국의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무역수지가 11억 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수출액이 전년 대비 6.0% 감소한 542억 4000만 달러인 반면, 수입액은 11.7% 줄어든 531억 1000만 달러에 기인합니다.

 

 

한국의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를 이루게 된 주요 요인과 부분별, 항목별로 어떻게 진전이 이뤄졌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전체 무역수지: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무역수지가 11억 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6.0% 감소한 542억 4000만 달러에 비해, 수입액이 11.7% 줄어든 531억 1000만 달러로 인한 결과입니다.

 

 

2. 수출:

 

수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의 회복이 지연되어 반도체 수출이 저조하게 이루어진 영향입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577억 달러로 역대 6월 기준으로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따라, 이번 달은 역기저효과로 인해 수출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출 감소율은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즉, 수출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최고치인 89.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 수입:

 

수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의 회복이 지연되어 반도체 수출이 저조하게 이루어진 영향입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577억 달러로 역대 6월 기준으로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따라, 이번 달은 역기저효과로 인해 수출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출 감소율은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즉, 수출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최고치인 89.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4. 수입:

 

수입액은 전년 대비 1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감소는 경기 불황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수입품의 수요 감소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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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분별, 항목별 동향:

 

  • 반도체:
    6월에도 반도체 수출은 큰 비중을 차지하며, 회복 신호를 보였습니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반도체 업체들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수출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RAM과 NAND Flash Memory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중요한 부품으로써,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로직 반도체 분야인 프로세서 제품들은 전자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써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서 사용되며, 고성능 및 저전력 소비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자동차: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8.3% 증가하여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우선 미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5월 북미 자동차 수출액은 29억600만달러로, 전년(19억 900만 달러) 동기 대비 52.2% 늘었다. 미국 내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판매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5월 미국에서 판매량 35만 493대를 기록했다. 전년(30만 1938대) 동기 대비 16.1% 늘었다. 같은 기간 기아 판매량은 20.7% 증가한 32만 3838대이다. 반면, 현대차·기아는 일찌감치 탈중국을 꾀했다. 현대차·기아는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중국 내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180만 대에 육박했던 현대차·기아의 중국 판매량은 지난해 40만 대 수준에 그쳤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중국에 있는) 기존 5개 공장을 2개까지 효율화할 것”이라고 했다.


  • 일반기계: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하였습니다. 일반기계는 다양한 종류의 기계를 포괄하는 범주이며, 세부적으로는 기계공작기계, 공업용 로봇, 플라스틱 가공기계, 제지기계, 선반, 밀링머신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한국은 기술력과 품질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기계를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 국가 및 수요에 따라 다양한 기계 유형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 선박: 
    수출은 전년 대비 98.6% 증가하였습니다. 한국은 선박 건조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주로 수출되는 선박 유형에는 케미컬 탱커, 케이퍼, 벌크선,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유조선 등이 포함됩니다.선박은 주로 국제 해운 시장의 수요와 규모에 따라 수출이 이루어지며, 선박 건조 업체들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선박을 제작 및 수출합니다.

  • 이차전지: 
    이차전지 수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하였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차전지 수출도 상당한 성장을 보였습니다.한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다양한 용량과 종류의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이차전지가 수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품목들의 성장은 한국의 수출 활동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의 수출 활동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줍니다.수출 감소세의 완화와 주요 수출 품목의 성장은 경제적 회복과 산업 부문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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